하고 싶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좋은 습관은 만들기 어렵고 나쁜 습관은 없애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좋은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나쁜 습관을 하나씩 없애갈 수 있는 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소한 습관들을 하나씩 만드는 것의 위대함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작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는 정도의 작고 사소한 습관이라도 꾸준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운동선수를 꿈꿨으나 불의의 사고로 몇차례의 심정지까지 겪으며 눈의 초점도 잘 맞지 않았던 좌절스러운 상황을 저자는 사소한 습관들을 꾸준히 함으로써 이겨냈다.

그리고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갈수록 점점 습관을 들이는 일이 쉬워질 것이다.

따라서 작은 습관이라도 오늘부터 매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보자.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내용이 구체적이고 분명해야 한다.

'내일 운동하기' 보다는 '30분 간 조깅하기'와 같이 눈 앞에서 그려지듯이 구체적으로 결심을 해야한다.

 

내용이 매력적이어야 한다.

요즘 마케팅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보기처럼,

하기 싫은 일(걷기) 뒤에 좋아하는 보상(돈)이 따라오게끔 습관을 만들자.

 

내용이 쉬워야 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시작할 때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한 번에 큰 결심을 하지 말고, 그 결심 중의 일부만 떼어서 그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책 읽기' 대신 '책 10페이지 읽기'와 같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2분 이내로 할 수 있는 일로 시작해야 한다.

 

내용이 만족스러워야 한다.

저자에 따르면 습관으로 이전과 달라진 점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면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커피를 안 마시는 습관을 들이겠다고 했을 때 커피를 한 번 안 마실 때마다 3000원씩 저금을 하면, 1달 뒤에 통장에 모인 돈이 꽤 된 것을 보고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처음부터 내용이 만족스러울 만한 목표(예를 들어, 건강한 신체 만들기)를 세워서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습관들을 만들어서 실행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결심

내가 아직 가지고 있는 안 좋은 습관들은 이 방식들을 적용해서 하나씩 줄여나가고, 추가하고 싶은 습관들도 하나씩 더해나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