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테라 11주차 주간회고
이번 주는 조금 아쉬웠던 주간이었다.
아쉬웠던 점이 많았던 만큼 좋은 액션 플랜들을 만들어서 앞으로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쉬웠던 점들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액션 플랜을 만들어보자.
1. 주중에 책을 읽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서 퀘스트 과제에 시간을 많이 쏟지 못하였다.
이 때까지는 퀘스트 과제를 책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서 책을 잘 못 읽어서 책읽기를 조금 더 우선순위에 두었는데,
책을 읽는데 꽤 많은 시간이 들어서 퀘스트 과제 진행도가 매우 늦어졌다.
책을 최대한 주말동안 절반 이상 읽고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 퀘스트 과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진행 속도가 매우 늦었다.
공식 문서를 보고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아직은 공식 문서를 보고 정보를 습득하는 게 어려운데, 지금부터 연습을 해야될 것 같다.
3. 잘 풀리지 않는 코딩테스트 문제가 신경쓰여서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빼앗겼다.
처음부터 깔끔하게 풀려고 하다보니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풀리진 않고 시간은 가고, 지치게 되었다.
TDD사이클에 따라서 일단 테스트를 작성하고 나면 어떻게든 돌아가게 GREEN단계를 건너 뛰지 말고 코드 퀄리티를 일단 생각하지 말고 for문을 써서라도 돌아가게끔 만들고, 돌아간 뒤에 시간이 남으면 리팩토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할 것 같다.
코드퀄리티를 먼저 고려하면 난이도가 높을 때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 같다.
4. 일과 시간을 지키기 어려웠다.
하나가 밀리면 악순환이 일어나면서 각각의 일정을 지키기 어려웠다.
코딩 문제를 푸는 게 시간이 넘어가면 책을 읽는 것에 지장을 주고, 책을 읽는 것이 밀리면 과제를 할 시간이 없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했다.
하지만, 깔끔하게 해결을 하지 못하면 나중에 비슷한 개념이 나왔을 때 코딩 문제를 풀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시간을 써서라도 정리를 해두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많이 쓰였던 것 같다.
하지만 밀리기 시작하면 모든 것에 다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맞춰서 하고, 정해진 일정이 끝난 뒤에 정리를 하자.
다음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