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CORS 포트폴리오 2주차 주간회고
벌써 스프린트 1주차가 마무리되었다!
포트폴리오 개발을 시작한 주간이었는데, 감기가 유행하면서
나를 비롯한 동기분들이 모두 다 컨디션이 매우 저조해서 슬픈 주간이었다 ㅠㅠ
이번 주는 모두 건강한 컨디션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1주차 스프린트를 돌아보자.
이번 주의 목표는 질문을 확인하고 검색하고 정렬하는 것이었다.
회원가입 기능부터 시작을 했는데, 이미 만들어 본 기능이고, 복잡하지는 않아서 스토리 포인트를 3으로 예상을 했는데,
프로젝트 세팅부터 진행을 하고, 살짝 늘어지기도 하면서 거의 3배의 스토리 포인트가 쓰였다.
그 외에 다른 부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기능들이 반복되어
예상했던 스토리포인트보다 진행하면서 점점 실제로 사용된 스토리 포인트가 줄었다!
이번 주는 워밍업을 하기 위해 약간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웠었고,
예상보다 작업하는데 시간이 덜 들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는데,
다음 주 스프린트는 노아님의 조언대로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양의 120%를 목표로 잡았다.
만약 달성을 못했다면 계획의 얼마 정도를 이뤄냈는지,
못했다면 왜 못했는지, 어떻게 개선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돌아보면 좋다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다음 주에 회고를 할 때는 이 부분도 챙기면 좋을 것 같다.
작업을 하면서 가능한 작은 성공을 조금씩이라도 느껴보려고 노력을 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아 의욕적으로 작업을 하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컨디션 조절을 하려고 노력을 했고,
동기들 중 혼자 감기로부터 살아남았고, (다들 어서 낫기를 ㅠㅠ)
하루도 빠짐 없이 출석을 하였다...!
컨디션이 완벽히 좋은 상황이 아니어서 나도 하루 쉬고 싶다는 유혹이 항상 있었지만,
그래도 그 유혹을 버텨내고 꾸준히 해야할 것을 한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약 5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연휴, 주말 구분 없이 쉬지 않고 취미도, 운동도 마음 편히 하지 못했는데,
운동을 안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니 작업에 집중을 잘 하기도 힘들어지는 것 같다.
돌이켜보니 예전에 홀맨님께서 달리기를 추천한다고 하셨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운동에 시간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던 수영을 이번 주부터는 주말에 한 번 정도 다시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다음 스프린트도 컨디션 관리를 잘 하면서 최대한 달성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