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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2 TIL 잊지 말고 해피해피 띵
    TIL 2022. 10. 2. 11:12

     

    시험기간에는 그렇게 재미없던 뉴스마저 꿀잼이듯

    요즘은 거의 매일이 시험기간 같아서 그렇게 싫어하던 책읽기 마저 재밌다.

    이럴리가 없는데 클린 코드 책을 펼쳤는데 너무 재밌다.

    공부가 재밌게 느껴지는 것을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다.

    바쁜 일상 오히려 좋아..?

     

    https://gradschoolstory.net/terry/good_life/

    오늘은 클린 코드 1장을 읽었다.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나는 일정에 쫓겼다는 이유로 나쁜 코드를 양산했었다.

    아직도 혼란스럽긴 하다.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것도 정말 큰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것 또한 프로라면 필수 조건이다.

    물리적으로 기한을 맞추는 것과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것이 동시에 불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코드를 짤 수 있는 만큼의 요구사항 개수로 요구사항을 줄이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클린 코드에서는 기한을 맞추는 유일한 방법은 언제나 코드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이라고 한다.

     

    특히 지금은 숙련도가 낮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코드를 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지금부터 더 좋은 코드를 짜기 위해 노력해야 앞으로 점점 좋은 코드를 짜는 시간이 줄 것이다.

    바쁜 요즘 점점 코드를 셀프리뷰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지만, 

    지금부터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중은 없다.

    나쁜 코드를 본 순간 고쳐야 한다.

     

    그리고 클린 코드에서 얘기하듯 작업 전 코드보다 작업 후에 더 깨끗한 코드를 만들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날수록 코드가 좋아질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의도적으로 뭔가 깔끔하지 않은 코드를 봤을 때 바로 리팩토링 해보려는 노력을 해보자!

    다음 주부터 과제를 1차적으로 모두 끝낸 후 셀프리뷰를 적어도 1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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