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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TIL 직접 겪어봐야 안다TIL 2022. 11. 18. 18:32
몇 주 전에 객체 지향과 디자인 패턴에 관한 책을 읽었었다.
이번 주에 코딩을 하다가 설계적 고민이 생겼었는데,
읽었던 책과 공부한 개념이 있는데도, 어떻게 설계를 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오브젝트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홀맨님께서 객체지향은 직접 적용하는 것과 책을 이해하는 것과 또다른 문제라고 하셨던 것이 떠올랐다.
객체 지향은 정말로 코드로 익히지 않으면 아무리 개념을 알고 있어도 속이 빈 강정처럼 적용할 수 없는 것 같다.
이번 주의 가장 큰 고민은 세 가지 상태에 따른 각각의 스케쥴을 반환하는 객체를 어떻게 설계할지였다.
업무 일정, 공유 일정, 휴식 일정이 각각의 duration을 가지고 있다.
이 때 각각의 duration이 바뀔 수 있어서 각각을 Schedule객체로 만들려고 했는데,
일정들이 업무 일정 => 공유 일정 => 휴식 일정 => 업무 일정 ...으로 반복되어서
이를 반환해주는 객체는 또 뭐라고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다.
일단은 Store에서 관리를 하게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Scheduler라고 해도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만약 일정마다 내부 구현이 복잡했다면 팩토리 메서드를 활용하면 됐을 것 같다.
프로그래밍을 잘하려면 프로그래밍을 많이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프로그래밍 양을 늘려서 많은 시행 착오를 겪어보자!
시간을 많이 낼 수는 없으니 틱택토처럼 간단한 게임처럼 몇 시간 내로 끝낼 수 있는 작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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