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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9 TIL 함께하는 것의 힘
    TIL 2022. 11. 19. 21:51

     

    날씨가 추워지기도 하고 쉬는 날 없이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씩 컨디션이 저하되었었다.

    그래서 피로감도 꽤 쌓여있었어서 최대한 늦잠을 자고 일어 났는데,

    14시간이나 되는 강의를 2일 내에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진도가 잘 나가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주는 항상 제공되던 키워드가 제공되지 않고 스스로 강의에서 내가 모르는 부분을 찾아 키워드를 추출해야 하는데,

    강의를 듣다가 어제 짝꿍님께서 공유 문서를 만들어서 같이 키워드를 쌓아보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해주셨던 게 생각나서 

    구글 독스로 문서를 만들어서 공유를 했다!

     

    이때까지는 누군가 만들어준 공유 문서에 작성을 하기만 했었지 스스로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라

    읽기 권한만 있는 채로 공유를 하는 실수를 했지만,

    또 다른 짝꿍님께서 빠르게 편집 권한을 요청해주셔서 편집을 할 수 있게 수정을 했다.

     

    share를 누른 후, Editor권한을 추가해야 다른 사람도 수정을 할 수 있다!

    내가 먼저 키워드를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다가, 푹 잤음에도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아서 낮잠을 조금 (많이 ㅎ..) 잤다.

    자고 일어났더니 컨디션도 좋아졌고, 자는 사이 내가 놓쳤던 키워드들과 내가 듣지 않은 강의의 키워드가 쌓여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아 잔 이후로 아주 순조롭게 강의를 듣고 있다.

     

    https://t2.daumcdn.net/thumb/R720x0/?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6yJs/image/GkwFng84proCMNrOC79bz9xcOtU.png

     

    열정적인 사람들 사이에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과제를 예쁘게 디자인하고, 아샬님께 받은 피드백을 주말에 시간을 내서 적용한 짝꿍님 1,

    매일 정말 열심히 사시는 열정 충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 짝꿍님 2, 

    항상 차분히 과제를 진행하는 학습력이 매우 빠른 앞짝꿍님 1,

    나를 항상 귀엽게 여겨주셔서 힘이 되주시는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 앞짝꿍님 2.

    혼자였다면 이 과정을 듣는 게 함께하는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 같다.

    앞으로는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을 때 내가 먼저 용기를 내서 진행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열정적인 동기들과 함께 남은 기간도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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