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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개념노트메가테라 2022. 8. 21. 21:21
반복문 제어문 중 하나로, 컴퓨터는 사람과 달리 동일 연산의 많은 반복을 짧은 시간에 실수 없이 정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반복문을 잘 시키는 것이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while, for, do-while문 이 대표적이다. while 조건이 참일 때 코드를 실행한다. if조건이 참이면 코드를 실행하고, 다시 조건을 확인해서 참이면 코드를 실행하는 방식이므로 if문의 반복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조건이 거짓이 되는 경우가 없는 경우 코드를 무한히 반복하게 되고, 당연히 컴퓨터가 에러를 뱉게 된다. while문은 조건이 false인 경우 실행이 한 번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코드를 짜다 보면 일단 한 번은 실행을 시키고, 그 다음부터 조건을 검사해서 조건을 만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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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TIL 중복은 와라TIL 2022. 8. 20. 16:30
중복은 좋은 것이다. 중복이 잘 보인다는 것은 내가 개선할 점이 잘 보인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선할 점이 잘 보이면 쉽게 리팩토링(더 낫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복은 좋다. 1주차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문제들을 풀었기 때문에 중복을 피하고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의 코드를 짜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실제 문제는 훨씬 복잡하고, 우리가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로 짤 수 있다면 우리는 천재인 것이다. 오늘 아샬님의 강의에서 어떻게 하면 더 중복을 많이 잘 할 수 있을지를 보았다. 최대한 아무 생각없이 머리를 쓰지 않고 풀어서 써야 중복이 잘 보인다. 그 후에 중복이 보이면, 그 때 머리를 써서 중복을 깔끔하게 고쳐주면 된다. 이번 주부터는 퀘스트 과제를 할 때 복잡한 문제는 처음부터 깔끔하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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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라 1주차 주간회고회고 2022. 8. 19. 18:57
1주차가 지나갔다. 벌써 1주일이 지나간 것은 믿기지 않지만 너무 긴 한 주였다. 적응을 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조금 정신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주말에 해야될 일을 제대로 못 끝내 뒀더니 평일 내내 살짝 고통받았던 것 같다. 내일 강의 빨리 듣고, 1주차 개념노트 보충하고, 2주차 개념노트는 빡세게 파야될 것 같다. 다음주는 석태님처럼 아는 게 많은 사람이 되어야지. 그리고 주말동안 너무 달리면 안 될 것 같다. 주말에 거의 잠을 많이 못잤더니 평일 내내 잠이 부족해서 제대로 집중을 못 했다. 이번주는 주말에 컨디션 회복을 해서 다음주에는 컨디션 점수 10점을 찍는 날이 하루라도 있도록 하자. 오늘도 지금 가서 바로 자야겠다. 잠을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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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TIL 수정을 하자TIL 2022. 8. 18. 18:42
허밍웨이마저 이런 말을 했는데 하물며 나는 어떻겠는가 한 주 동안 동일한 과제를 아침마다 반복했다. 그런데 오후에는 새로운 과제들을 하며 새로운 내용을 체득하다보니 오늘 동일한 과제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1주차여서 정말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이것보다 더 좋은 코드가 있을까 싶었는데 더 좋은 구조가 나왔다... 역시 좋은 코드를 위해서는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게 답인 것 같다. 항상 꺼진 불씨 다시 보듯 PR날린 내 코드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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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TIL 이름을 붙여주자TIL 2022. 8. 17. 15:45
우리는 의미 있는 값에 이름을 불러줘야 한다. 그제서야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다. 노아님께서 리뷰에 남겨주신 '프로그램에서 의미있는 숫자나 변경 가능성이 있는 숫자 값 같은 건 변수로 따로 분리해주시면 좋아요.'를 보고 김춘수의 '꽃'이 생각났다. 의미가 있는 값은 변수로 만들어줘야 나중에 그 값이 바뀌거나 할 때 대응이 편하고, 그 값의 의미를 코드를 읽는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오늘부터는 셀프리뷰하면서 의미를 부여해야 되는 값이 없는지 한 번 더 확인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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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TIL 광합성을 하자TIL 2022. 8. 16. 17:25
사람도 광합성이 필요하다. 물론 식물처럼 에너지는 못 만들지만 행복해진다. 어제 푹 잤는데도 오래는 못 잤더니 오늘도 졸렸다... 졸리면 머리가 느려지고 생산성이 떨어진다. 코딩은 특히 머리를 많이 쓰기 때문에 졸리면 실수도 많이 나오고 코드도 잘 안 짜진다. 그래서 바람을 좀 쐬러 옥상에 올라갔는데 오랜만에 따사로운 햇볕을 받았다. 햇빛을 쐬니 물론 곧 다시 졸려지긴 했지만, 잠이 조금 깨고 비타민 D도 만들어진 느낌적 느낌이 들었다. 햇빛은 우리에게 필요하니 졸릴 때 자주 옥상에 올라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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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TIL 잠이 온다~TIL 2022. 8. 15. 18:21
나는 잠이 많다. 10시간 정도는 자야 피곤이 풀린다. 간이 안좋은 것인가.. 뭔가 다른 사람보다 삶을 조금 사는 것 같아 억울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잠을 줄여보려 정말 수년간 노력했지만, 아직은 포기하고 깨어있는 동안의 효율을 올리는 게 최선인 것 같다. 며칠 동안 잠을 많이 못 잤더니 오늘 넘 졸렸다. 오늘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지만 오늘도 잠을 못자면 내일은 일과 시간 중에도 깨어있기 조차도 힘들 것 같다. 퀘스트 과제를 하던 것은 마무리 하고 싶은데, 지금 자는 게 내일 컨디션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푹 자고 내일 맑은 머리로 후다닥 끝내자. 오늘의 할 일: 자자. 지금 당장 가서 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