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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2 TIL 스크럼이란
    TIL 2022. 12. 12. 19:40

     

    오늘은 개발을 하면서 많이 들어봤던 애자일 용어들을 배워볼 수 있는 하루였다.

    팀으로 작업하는 것이 아닌 개인 포트폴리오이긴 하지만, 스크럼을 적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이 나의 작업 속도를 판단하기에도,

    실무와 비슷한 프로세스를 경험해보기에도 좋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스크럼에 대해 노아님께서 알려주셨다.

     

    스크럼은 애자일하게 개발할 수 있는 일종의 프레임워크(실천법)이고,

    팀워크를 잘 하기 위해 사용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혼자 해도 되는 일도 있지만 같이 협력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일이 많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 보통 협업을 하게 된다.

    따라서 혼자서 잘하는 것이 아닌 다 함께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크럼을 할 때도 다함께 같이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https://images.velog.io/images/katanazero86/post/dca8baba-9834-4276-ae85-870753abb0dd/%EB%8B%A4%EC%9A%B4%EB%A1%9C%EB%93%9C.jpg

    스크럼에는 세 가지의 역할이 있는데,

    제품 책임자와 팀, 스크럼 마스터가 있다.

    제품 책임자는 제품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백로그(할 일)을 정리하고, 출시 일정을 결정한다.

    팀은 제품을 만들고,

    스크럼 마스터는 정치적 개입을 막는 역할을 하면서 스크럼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번 포트폴리오에서 나는 기획부터 개발을 담당하기 때문에 제품 책임자와 팀의 역할을 모두 부여받은 상태이다.

    스크럼을 시작하면서 제품 백로그를 작성하고 스프린트 계획 회의를 하게 되는데,

    나는 스스로 백로그를 작성하고 1주일 단위로 스프린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면 된다.

    스프린트 계획을 세울 때는 목표를 선정하고, 어떤 상황을 목표 완료로 정할지 명확히 세우면 된다고 한다.

     

    노아님께서 스프린트는 항상 목표를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만큼의 120%를 잡으면 좋다고 추천해주셨다.

    아무래도 더 많은 양을 계획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해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오늘 배운 또 한가지는 칸반보드에 Doing은 정말 지금 하고 있는 일 하나만을 드러내야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만약 완료되지 않은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경우에 Doing에 있던 완료되지 않은 일은 다시 todo로 옮기고 

    지금 작업할 일을 Doing으로 옮겨야 한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애자일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대가 된다.

    개발을 하면서 문서, 백로그를 챙기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예상 스토리 포인트와 실제 사용된 스토리 포인트도 기록해두고,

    차이가 컸다면 왜 컸는지 간극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등도 글로 남겨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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