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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TIL 값 객체를 활용하기TIL 2022. 12. 19. 12:50
저번 레벨 테스트 때 받았던 피드백 중 값 객체를 더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주소'같은 값이 값 객체라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고, 값 객체인지 엔티티인지 구분이 힘들었기 때문에 레벨테스트에서는 값 객체를 이용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짜보았다. 이번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는 식별자가 아닌 값으로 구별되는 값 객체에 대해 조금은 감을 잡았기 때문에 값 객체를 많이 활용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값 객체를 만들면 equals메서드를 재정의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값 객체는 값으로 구별되기 때문에 다른 인스턴스이더라도 값이 같으면 같다고 인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equals 메서드를 재정의하면 함께 재정의해야 하는 메서드가 또 하나 있다. 바로 hashCode 메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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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TIL 깃헙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관리하기TIL 2022. 12. 17. 22:39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칸반보드를 많이 활용하고, 대표적인 프로젝트 관리 툴에는 지라(Jira)가 있다. 회사를 다닐 때 지라를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꽤 크고 기능이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진행하는 동안은 조금 가볍고, 간단한 프로젝트 관리툴을 트레이너님들께서 추천해주셨다. 그 툴은 바로바로 깃헙 프로젝트이다! 깃헙에서도 칸반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깃헙 프로필 페이지로 이동을 하면 Projects탭을 클릭하고, New project 버튼을 눌러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칸반 보드 방식과 테이블 방식으로 볼 수 있고, 입력할 때는 테이블 방식으로 입력을 하고,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옮길 때는 칸반 보드 방식으로 보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다. 그리고 프로젝트에서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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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TIL E2E테스트를 코드로 작성하기 까다로운 부분을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TIL 2022. 12. 17. 16:39
요즘은 포트폴리오 기획의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인수 테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그런데 인수테스트는 결국 codeceptJS로 작성하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어떻게 작성할지 난감한 부분들이 간혹 있었다. 예를 들면 외부 API를 활용하는 부분 (결제 창이 튀어나오거나, 핸드폰 인증 창이 튀어나오거나 등)이나 요소의 position을 비교해야 하는 정렬하는 기능 등이 codeceptJS로 작성하기 애매한 부분이었다. cypress등의 다른 E2E 테스팅 툴을 사용하면 .getBoundingClientRect() 등의 메서드를 이용해서 요소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픽이 두드러진 어플리케이션은 아니기 때문에 정렬 외에는 codeceptJS로 대부분 표현할 수 있고, codeceptJ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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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TIL 감사한 하루TIL 2022. 12. 16. 13:26
오늘은 많은 분들께 감사한 조언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나는 개발하는 과정보다는 막혔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디버깅 등) 얻는 쾌감이 크다. 그런데 개발자들은 개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나도 개발을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다보니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내가 개발자라는 직업을 희망해도 되는 것일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래서 앞기수 분들께 조언을 구해보았는데, 개발을 열심히 하시고 정말 좋아하시는 것처럼 보였던 분께서 개발이 적성에 맞지 않지만 하고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꽤 큰 충격을 받았는데, 꼭 개발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꾸준히 잘 하면 좋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개발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잘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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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TIL 결심을 하다TIL 2022. 12. 15. 20:49
포트폴리오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다보니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내기 위한 기능이 중심이 되고, 객체지향을 연습해보기 위해 최대한 복잡한 기능을 넣어보려는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사용자 스토리를 작성하고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떠올리다보니 점점 포트폴리오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이 서비스를 실제로 쓸 사람이 있을까? 라는 질문이 계속 들었다. 기왕 하는 것 복잡한 기능은 없어도 아버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특별히 많은 기능은 없어도 누군가 쓸 수 있는, 그것도 가장 소중한 가족이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그냥 그 자체로 뿌듯할 것 같았다. 많은 기능은 없더라도 아버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을 하나 하나 넣어서 정말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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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TIL 서비스의 핵심 가치 고민하기TIL 2022. 12. 14. 21:11
기획을 하다가 무한정 시간이 흐르고 있었고, 지금 있는 기획만으로도 기간 안에 완료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오늘 홀맨님께서 이에 대해 해주신 조언이 있다. '서비스의 핵심 가치가 뭔지를 생각하라.' 그래서 내가 기획한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내가 겪은 에러 해결 방법을 아카이빙하는 용도로 시작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내가 겪은 에러보다 질문 답변 기능이 훨씬 크고 핵심 기능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고민을 해보니 내가 기획한 질문 답변 기능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 같아서 기획을 수정하기로 하였다. 내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하나로 정의한다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질문답변 게시판'이다.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에 양질의 컨텐츠가 많은 이유는 상응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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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TIL 어떻게 하면 꾸준히 의지를 불태울 수 있을까TIL 2022. 12. 13. 18:00
이때까지는 매주 해야하는 일이 정해져 있었고, 매주 끝맺음이 확실했다면, 앞으로의 일정은 조금 긴 호흡으로 2달간 진행되는만큼 늘어지지 않고 꾸준히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달이 짧다면 짧지만, 이때까지 했던 과제 중 가장 긴 기간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원동력이 중요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어제 1기분들의 포트폴리오 데모 발표에서도 역시나 많은 분들이 원동력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셨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집중이 저하되는 날이 이따금씩 온다. 이번 주는 2달간 진행할 포트폴리오 기획을 하고 있는데, 기획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워서인지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날들이 있었다. 그래도 하루 중에 집중이 잘 되는 시점이 중간중간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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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TIL 스크럼이란TIL 2022. 12. 12. 19:40
오늘은 개발을 하면서 많이 들어봤던 애자일 용어들을 배워볼 수 있는 하루였다. 팀으로 작업하는 것이 아닌 개인 포트폴리오이긴 하지만, 스크럼을 적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이 나의 작업 속도를 판단하기에도, 실무와 비슷한 프로세스를 경험해보기에도 좋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스크럼에 대해 노아님께서 알려주셨다. 스크럼은 애자일하게 개발할 수 있는 일종의 프레임워크(실천법)이고, 팀워크를 잘 하기 위해 사용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혼자 해도 되는 일도 있지만 같이 협력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일이 많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 보통 협업을 하게 된다. 따라서 혼자서 잘하는 것이 아닌 다 함께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크럼을 할 때도 다함께 같이 하는 것이 매우 ..